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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 기자의 맛집리뷰

오금동 진야 진짜 나만알고싶은 야끼니쿠

오랜만에 맛집 소개에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진야입니다.

 

위치는 오금역 1번, 7번출구에서 200m 정도 거리에 있어요

 

진야는 한자어 같지만

 

진짜 나만알고싶은 야키니쿠를 줄인 말이었어요

 

이름부터 너무 맛집이에요 하하

 

 

 

오금역에서 빌라사이를 잠깐 걷다보면 이런 분위기의 음식점이 뜬금없이 있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이뻐서 맛이 기대가됬어요

 

입구에 도착을 하면 웨이팅 번호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저는 평일에 갔는데 빈자리가 없었고 아무래도 술을 파는 곳이기 때문에 

 

예약없이 가게된다면 포기하고 돌아서셔야 될 수 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가시게된다면 하루전날 아니면 당일이라도 네이버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인으로 예약을 하게된다면 다찌로 자리를 잡아주는데 자리에 앉으면 정갈하게 세팅을 해줘요

 

인테리어가 정갈하고 깔끔해요

 

 

가게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메뉴가 많지 않을거 같았지만 몇장을 넘길 수 있을정도로

 

메뉴가 많이 있어요

 

 

 

저는 best랑 시그니처로 작성되어 있는 메뉴에서 고르다가

 

진set 2인으로 주문했어요

 

진set는 면요리 국물 요리를 각 각 고를 수 있는데 3000원만 추가하면 국물요리에 

 

면추가 가능한데 이건 추천이에요 

 

역시나 저는 best 두개를 골랐는데요 홍합스튜, 한우 우설갈비탕 이렇게 주문했어요

 

두근두근

 

 

 

기다리면서 하이볼 한잔~

 

 

 

하이볼 두 잔 먼저 시켜주고 화로가 놓아지면 기본안주로

 

요놈이 나오는데 술안주로도 정말 좋고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톡톡히 잘해주는 

 

안주를 먹다보면 고기가나오게되는데 모습은?!

 

영롱합니다

 

 

구성은 우설, 본갈비살, 안창살, 갈비살, 갈매기살, 닭목살 이렇게 6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장님께서 고기를 놓아주시면서 어떤방식으로 먹는지 어떤고기인지 어떤순서로 먹는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대에로 드시면 됩니다.

 

고기를 굽는걸 좋아하던 싫어하던 한점한점 구어먹는 재미와 감성이~~

 

저는 사장님 추천대로 우설먼저 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게 집게 받침대가 있는게 좋았어요 ㅎㅎ(촌놈 티내기...ㅋㅋ)

 

하이볼도 맛있었지만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소주를 시켰습니다.

 

1점=한잔 가능합니다. 맛있고 너무 좋은 안주에요 진짜

 

 

그리고 나오는 홍합스튜! 

 

맛은 된장베이스에 토마토스파게티? 인데 고기를 먹으면서 먹어도 고기맛을  죽이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뤄줘요 고기가 380 g이면 닭고기를 빼도 소고기 300 g 정도 인데

 

보여지는 가격은 비싸보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정말 가성비가 좋은 거같아요!

 

홍합 스튜 맛있고 특히 홍합이 정말 싱싱해서 홍합탕에 나오는 홍합생각하고 드시면 

 

오 맛있군!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고기 마블링이 정말 좋구요 맛도 좋구요 감성 있구요~

 

이렇게 맛과 감성을 즐기다보면 드디어 마지막 요리인 

 

우설 갈비탕인데 고기가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요 식감은 부드러운데 일반 갈비탕이랑 고기 식감이 조금 달라요

 

국물은 술 마시고 먹기 딱 좋게 해장되는 맛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요건 서비스!! 주셨어요 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사장님 감사해요!

 

지금까지 오금동 야키니쿠 맛집 "진야"였습니다.

 

맛 : ★★★★☆

분위기 : ★★★★★(데이트강추)

가 격 : ★★☆(소고기치고 저렴)

동반자 : 여자들끼리, 커플, 특별한 날, 소개팅

고요함 : ★★★★☆

음식나오는 속도 : ★☆☆

공간 :

주차 : 대중교통(버스정류장, 지하철 다 가까운데 주택가이기 때문에 주차는 힘들어보여요!)

개인 추천메뉴 : 면추가(반드시!), 하이볼에 소주 한잔 타면 딱 좋음,

레몬사와는 소주를 계속 타서 레몬을 깨서먹으면 이게바로 레몬소쥬